미친 미국소 문제로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 일정이 넘 바빠 정치에 다소 소흘했는데, 사실 변한 것은 없다.

 

단지 변한 것이 있다면 되서는 안될 함량 미달의 인사가 대통령이 되어서 또한 그가 행하는 모든 정치적 행동 역시 함량 미달의 저렴한 것이라는 것 뿐이다.

 

소고기? 

어차피 수입되어야 할 부분이었다, 이것 이미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도 언급한바 있다. 문제는 미국소 수입이 아니라, 수입되는 미국소를 어떻게 완벽하게 검역하고 또한 국내 유통 시장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가, 가 문제였다, 이것은 이미 필자가 오래전 부터 누누히 주장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유통 시장 개선과 검역의 시스템 선진화를 하루 빨리 구축한 다음, 미국소를 수입하자는 것이 필자의 요지였는데, 우리의 호프 맹박이는, 이런 기대를 단숨에 날려 보내, 소위 묻지마 미국소 수입을 약속했던 것이다.

 

맹박이가 미국에 갔을때 기자회견 전에 ..헬로우~ 로라...하며...미국 부시 대통령 내외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던 부분이 방송 카메라에 잡혔는데 .... 문득 드는 생각이 이번 미국 미췬소 수입은 그때 그 인사값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언론에서는 이부분을 단순히 국민들의 건강권에만 촛면을 두는데, 그것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대한민국 국가의 주권이 붕괴된 것이다. 국가로서 모든 자존심이 쓰레기 통에 날려 보낸 것이다.

 

누가???

맹박이가....  미친소를 수입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통제와 검역은 엄연한 주권 국가의 권리 행사이다. 이것은 아프리카 짐바브웨 같은 소국도 행사하는 당연한 권리인 것이다. 이것은 그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들의 자존감과도 일치하고 또한 앞으로 태어나야할 후손들의 프라이버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맹박이가 행한 죄악은 미친 미국소를 수입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자존감과 국민들의 자부심을 미국 부시 대통령 내외와 시시덕 거리면서 한순간에 날려 보냈던 부분이다. 이건 정치적 죄가 아니라 역사적 범죄행위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 뉴스에 보니 중국에 가서 완죤 개같은 생쑈를 하고 있는데, 막상 본인은 자기가 몬짓거리를 하고  있는 줄은 전효 모르고 있다, 중국 사천성에 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인민들이 죽은 것은 마음이 아프고 위로한 부분인 것은 분명하다, 근데 맹박이는 지금 중국에 개인자격으로 놀러간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해서 간 것이다.

 

그런데 중국에 애걸 복걸 하여 사천성에 방문한 다는 것은 후진타호 가랭이 밑으로 기어간 거나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까지  맨발로 석고대죄하니...  황상께서는 마음의 노여움을 푸소서~

 

도대체 이 인간은 자존심이 있는 건지....  국가의 자존심은 국민들의 자긍심의 근간이다, 아무리 경제적인 손해가 예견된다 하더라도 지킬 것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래야 남들로 부터 사람 대접을 받는 다는 것이다.

 

그러길래 애당초 미국이 주문도 하지 않는 한미동맹 강화 지랄은 왜 했냐구?
또한 일본을 모하러 기어가구.....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이다, 힘이 있으면 모든지 다할 수 있고 반대로 약하면 굴욕을  감내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근데 이 빙신은 힘이 있는대도 스스로 자원해서 굴욕을 하고 있으니....

 

이걸 신종 학대증으로 봐야 하나...아님 암 생각없는 무뇌아적 발상으로 봐야 하나...그도 아니면 이것이 그가 외치는 실용의 백미로 봐야 하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한미 fta는 반드시 해야 하지만 소고기 문제 때문에 버틴 것은 마지막 남은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한나라당 개쉑들이 주절거릴길, 오바마가 미국에게 불리한 현 한미 엡튀를 재고한 것은 말하며  역으로 우리에게 졸라 유리한 것이라고,, 지랄들 한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노무현 대통령 께서 그만큼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하여 정치를 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노무현의 ㄴ 자도 언급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조폭도 아닌 양아치적 걸레같은 습성이다, 하이에나에게 아무리 치장하고 훈련해도 하이에나는 하이에나일뿐이다. 절대로 사자나 호랑이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5년동안 하이에나의 썩은 고기 냄새 풍기는 구역질을 견뎌야 한다.

 

이건 어쩌면 아파트 한채에 인간의 자존심을 팔아버린, 대한민국 국민들의 업보일런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되다, 그건 우리가 아닌 후손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므로....

 

부채도사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