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스무살이면 요즘 대학교 1학년 입니다 한창 청춘을 꽃피우려고 뭐든 배울 나이이며 연애도 할 나이입니다 나는 스무살 때 무엇을 했나 가만히 되돌아 보았습니다 술 쳐마시기에 급급했고 문학을 한답시고 원고지 두둑히 싸들고 이리저리 사찰이나 암자를 떠돌기도 했으며 무전여행도 하며 세상물정 모른 채 살아온 자화상이 떠오르는군요

타임머신을 타고 저 시절로 가서 내가 이재명이라면 매국노 이완용을 칼로 찌를 수 있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비겁함도 가지고 있기에 저리 큰 일은 못햇을 것 같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은 저렇게 처참한 응보를 받았지만 스무살 이재명 청년은 매국노를 죽인 댓가로 사형을 당하고 맙니다

미처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말이죠

아울러서......

제가 요즘 성남시장 이재명 님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그에게선 노짱의 향내가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짱은 워낙에 사람이 선질이라 범죄집단 똥눌당 머리검은짐승들도 인간으로 보아주다 호되게 당하고 당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지만  이재명 시장은 짐승즐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결기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이런 말도 했습니다

=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은 것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선한 분이라 저것들을 인간 대접 했지만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

이 시장의 이 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자신만은 절대로 저 짐승들에게 당하진 않겠다는 결기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재명 시장은 자신에게 근거없는 비방이나 명예를 훼손하는 밥버러지들은 절대 용서란 없다는 식으로 고소미를 먹여주고 법대로 처리한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버러지들이 모여 지랄거리는 일베충이들도 이 시장만큼은 건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결론은 성남 시민들이 시장 하나 잘 뽑아서 부럽다는 것이죠 그러나 경남 도지사의 미친 짓거리들을 보세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아이들 밥을 갖고 장난질이나 쳐하는 식사준포 같은 인간말종이 도지사 하는 곳 입니다

이처럼 사람을 잘 뽑느냐, 못 뽑느냐에 따라 그에 속한 시민들의 행복과 불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죠 그런데 하물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가 암것도 모르는 무뇌에 칠푼이라면 그에 속한 국민들은..... (그만하죠 열이 뻗쳐서리....)

1910년, 그 시절의 이재명 청년은 죽기 전에 말합니다

수천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멸망케 하겠노라고....

2015년 현재에.... 환생을 한 수많은 이재명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을 해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