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삼축제 때 찾아뵈었던 경상도 심마니꾼 박봉균 입니다.
작년 첫 만남에서 느꼈던 무심코님의 진실 되고 순수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열과 성을 다해서 손님을 접대하시던 무심코님의 진정성을 느끼고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지요.
그리고 보내주신 경옥고는 최고였습니다, 아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금산소식을 들어보니 인삼축제가 9월 14일 부터 시작한다지요?
이번에는 아내도 함께 가고 싶어 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편한 날 잡아서 문자로 알려드리고 금산에 가겠습니다.
만약 바쁘시다면 저희 부부에게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되오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달에 문자 드리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무심코님과 해후할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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