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많은 ~ 임버리고 가봐야 십리도 못가고 발병난다는 결국 오리밖에 못간다는 (엥~ 이건 아닌가?) 암튼간에 오리주물럭 정말 한마디로 "쥐긴다" 오리주물럭에 쇠주한잔 걸치면 세상이 다 내것이지만 본선을 목전에 놔두고 술을 푸면 공이 돌기 때문에 (나는 안도는데 공이 돈다) 먹을수가 없어서 쇠주대신 눈물섞인 맥주 한 두잔으로 대신하고 대신 맛있는 유기농 배추김치와 쫀쫀한 밥을 많이 많이 먹었다

결국 이 부분에서 넘 많이 먹었던것이 본선에서 화근이 된것 같기도(?) 하다. 같기도란 합기도와 쌍벽을 이루는 도술로서 "아님말고"가 구령이다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지 아니한가?

관장님의 오랜 독신생활에서 우러나는(?) 음식솜씨에 전부 감탄 감탄 ~이건 분명 칭찬인데 독신을 칭찬해야하는건지 ? 암튼 음식은 최고로 맛있었다

근데 사실 내심 음식도 맛있었지만 많이 먹은것은 성적못내면 남는게 없을까봐 많이 먹기라도 해야지 하는 얄팍한 계산이 깔려있긴 했는데 이계산이 적중될 줄이야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