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를 보았더니....

천정배가 구라를 까고 있더라 자칭 목포 3대 천재라는 천정배가 말하길

"문재인은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비례대표제를 주고받기로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권역별비례대표제는 확답을 못받고 오픈프라이머리만 합의했으니 문재인은 김무성만 살려주는 아주 잘못된 협상만 했다." 라고 욕을 바가지로 하더만.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자.

문재인이 김무성과 합의한 것은 안심번호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그걸로 볶아먹든 삶아먹든 정당이 알아서 하면 된다. 오픈프라이머리를 할 수도 있겠지. 아닐수도 있다. 정치인의 말은 정확해야 한다. 협상은 상대가 있는 것이다. 최선이 있고, 차선이 있고, 차악이 있는 것이다. 최선만 고집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그래서 천정배는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시절에 아무것도 협상하여 이루지 못했다. 소위 4대입법중 하나도 이룬 것이 없고, 당의 분열상만 노출시킨 최악의 원내대표로 각인되어있다. 강행돌파도 하지 못했고, 뭐하나 이룬게 없는 완전히 무능의 대명사였다.

오픈프라이머리가 나쁜 것인가?

그 자체로는 절대 나쁘지 않다.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는 정당의 민주성이 빵점이기에 오히려 바람직한 면이 있다. 김무성을 살려주는 게 나쁜 것인가? 김무성이 죽으면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고, 박근혜의 전횡이 시작된다.

새누리에서 김무성과 박근혜가 치고받는 형국도 절대 나쁘지 않다. 김무성을 살려줬다고 나쁘다고 한다면 전략이 빵점이다. 김무성은 사위가 말썽을 부려서 곤혹을 치뤘듯이 난 절대 김무성을 대통감으로 보지 않는다 김무성의 말투나 눈빛, 행동거지를 보면 조ㅇ. 깡ㅇ 이미지만 떠오를 뿐이다

문재인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투표 부정만 없다면 김무성쯤은 자기 상대가 아니란 것을... 천정배는 악에 받쳐있더군. 문재인에 대한 시기-질투-원망-부러움 이런 것으로 가득차 있더군. 이런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자신을 담담하게 살펴보고, 남들도 담담하게 살펴보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절제가 안되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천씨가 목포 3대 천재라면 난 이미 나사에 들어가서 우주개척을 시도하는 천재 과학자가 되었을 것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정면에서 돌진하는 적군이 아니라 뒤에서 아군에게 총질하고 도망가는 배신자들이다 천씨. 정곶감. 갱테, 쭈선이.지워니..... 이런 자들이 배신때리고 등뒤에서 총질하면 그걸로 끝인 것이다

이 참에 문대표는 이런 버러지들은 과감히 짤라내기 바란다 목포천재?? 아서라...... 내 보기엔 청맹과니 눈 뜬 당달봉사에 불과한 잡것이다 !